아이폰으로 바꾸고 싶은 마음에 하루종일 애플 공홈에 들어가기 일쑤였습니다. 터무니 없는 가격에 그림의 떡이라는 생각을 했지만, 새삥병을 가지고 있던 저라 바보같이 최신 버전의 새 폰을 사려고 돈을 모으고 있었죠. 그러나 티끌은 티끌을 벗어날 수 없었고 쓰고 있는 폰은 버벅거리고 있었기에 이럴 바에 중고라도 잠깐 사서 쓰고 돈이 모이면 다시 사자고 생각했습니다. 그렇게 알게 된 노란마켓에서 아이폰 6s를 주문했습니다. 앞서 말했다 싶히 국외로 나가기 때문에 잠깐 직원과 전화를 한 적이 있는데 세상 친절 이런 친절이 없어서 한 번 놀랐고 이후 도착한 물건을 보니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. 흔히 중고폰 사면 확인해야할 부분들 (후레쉬, 분실, 카메라 등등 )도 이상없었고 a급을 샀지만 새폰을 산 것 마냥 매끈한 제품에 감동먹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. 기스 하나 없고 버벅거림도 없을 뿐더러 각 종 옵션제품들 까지,, 노란마켓을 통해 아이폰 유저가 되었다는 게 참 감회가 새로웠습니다. 후기를 늦게 쓴 것도 어느정도 사용 후 너무 만족하여 이렇게 다시 들어와 글을 씁니다. 새 것만 써야하는 병을 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. 지인들 한테도 추천하고 있고 앞으로 쓸 폰도 노란마켓에서 살려고 합니다. 부디 망하지 말아주세요 오래 오래 번창해주세요 아주 그냥 자손대대로 여기서 폰 살랍니다. 감사합니다 !!